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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회장을 가리는 '왕좌의 게임'이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입니다. 전·현직 KT맨과 외부 출신 후보자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진 가운데 회장 선임의 투명성·공정성을 강조한 KT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에 이목이 쏠립니다. 2019년 12월 20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오는 26일 KT 회장후보심사위가 추천한 후보자 최종면접을 진행합니다. 이사회를 거쳐 연내 차기 회장 후보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랍니다.

원래 37명에 달했던 회장 후보군은 지난 12일 지배구조위원회 선택에 따라 9인으로 좁혀졌답니다. 이들 9명 중에서도 최종 후보군은 크게 3파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KT 내외부에서는 회장후보심사위가 △외부 인사 △KT 출신 올드보이(OB) △KT 현직에서 각각 한 명씩 추려 이사회에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부 인사로는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아울러서 OB 진영에선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사장, 현직으로는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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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j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