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5. 23:35
영화 악인전 실화사건 천안연쇄살인 결말 카테고리 없음2020. 1. 25. 23:35
2020년 1월 25일 저녁 22시 10분부터 SBS에서 2020 설 특선영화 <악인전>이 방송된답니다.
지난 2019년 5월 15일 개봉된 이원태 감독, 마동석(장동수), 김무열(정태석), 김성규(강경호) 주연, 유승목, 최민철과 아울러서 김윤성, 허동원, 김승현 조연의 <악인전>은 누적관객수 3,36만명을 기록한 범죄액션영화랍니다. 영화 <악인전>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이들이 공통의 목표를 위해 손잡는 흥미로운 설정의 작품이랍니다.
중부권을 장악한 조직의 보스가 접촉사고를 가장해 접근한 남자에게 공격당합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상대를 공격한 남자는 사라지고, 졸지에 피해자가 된 조직 보스는 분노로 들끓습니다. 연쇄살인을 확신하고 홀로 사건을 추적하던 강력계 형사는 또 다른 검거 대상이었던 조직 보스와 손을 잡습니다. 그가 연쇄살인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이자 증거였기 때문이랍니다.
영화 제작진은 <악인전>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악인으로 상징되는 조직 보스가 한 순간에 피해자가 되고, 선인으로 상징되는 형사는 가장 큰 악인을 잡기 위해 악인과 손잡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밝혔답니다. 형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고 조직을 총동원하는 보스, 조직의 도움을 받아 연쇄살인의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집하는 형사,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은 서로의 능력을 최대치로 이용해 연쇄살인마를 바짝 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