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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엄마가 딸의 인생을 응원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박해미의 일상이 담겼답니다.

이날 박해미는 캐나다에서 입국하는 엄마를 기다리기 위해 아들 황성재와 공항에 갔습니다. 이후 11시간의 비행 끝에 박해미 엄마 성경희 씨가 도착했고, 세 사람은 한식당으로 향했답니다. 박해미 엄마 성경희 씨는 "어렸을 때 네 엄마도 내 말 정말 안 들었다. 한번은 4살 때인가 얼굴이 빨개져서 알고 보니 막걸리를 먹은 거다. 할머니가 너를 계속 데리고 다녔던 상황이다. 4살 때 할머니가 데리고 다니면 놀고 춤추니까 계모임 같은데서 할머니들이 예뻐서 막걸리를 준거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황성재는 이때다 싶게 "엄마가 집안 물건을 잘 못 버리지 않냐. 냉장고 뒤져보니 2013년도 물건까지 있더라"고 폭로했답니다. 이에 성경희 씨는 "그거 보고 느꼈는데, 너 왜 그러니. 너 왜 그래 도대체. 음식을 쟁여 놓고 뭐 하는 짓이냐고"라고 채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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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j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