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4·15총선을 100일 앞두고 ‘PK(부산·울산·경남)’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경남지사 출신인 김두관 의원(경기 김포갑)을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그는 1959년생이며 고향은 경남 남해군, 학력은 남해종합고 - 동아대학교랍니다.

PK의 ‘민심이반’이 예사롭지 않다는 판단에서랍니다. PK는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20년 1월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이후 가진 브리핑에서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이 부산과 아울러서 울산·경남 지역의 총선을 전체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김 의원을 해당 지역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한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민주당이 PK 지역에 김 의원을 출마시키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나선 것은 지방선거 이후 50%대 중반까지 올랐던 PK의 민주당 지지율이 최근 30%대 중반으로 떨어지는 등 민심이반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오는 2020년 1월 11일 오후 3시께 의정부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답니다.

문 부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저서 '그 집 아들'을 소개하고 4·15 총선 출마와 관련 제기된 '지역구 세습 논란' 등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하네요! 책에서는 총선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정치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문 부위원장의 솔직한 심경이 담겼답니다. 아울러 자라온 성장 과정과 3대째 운영 중인 서점 '숭문당'을 운영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아울러서 미래 의정부를 위한 정책 구상 등에 대한 내용도 소개됩니다.

문 부위원장은 북콘서트를 마무리한 뒤 측근들과 적당한 시기를 조율해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에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랍니다. 의정부에서 태어난 문석규(나이는 2020년을 기준으로 50세) 부위원장은 의정부고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답니다. 현재 직업은 서점 운영이죠.

어린이 홍잠언이 '미스터트롯'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가운데 그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이력이 화제를 모읍니다.

홍잠언 전국노래자랑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tEhCSMBIIM

지난 2020년 1월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는 끼 있는 유소년 참가자 장영우와 아울러서 소년 농부 한태웅 등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10살, 만 9살 초등학생 홍잠언이 유독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홍잠언은 지난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평창편에서 '항구의 남자'를 불렀답니다. 송해 역시 감탄한 그의 실력은 결국 홍잠언에게 '리틀 박상철'이라는 별명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