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부인 감독 아내 아들 딸 카테고리 없음2019. 11. 20. 09:06
19일 전 축구선수 유상철의 췌장암 4기 판정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유상철은 2019년을 기준으로 나이 49세로 지난 1994년 울산 현대에 입단, 이후 1994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답니다. 은퇴 후에는 대전 시티즌,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 9대 감독으로 선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전에 유상철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왼쪽 눈이 사실상 실명 상태임을 고백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유상철은 “옆에 사람이 지나가도 실루엣만 보여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흐릿한 시야로 경기를 하다가 프로 데뷔 후 병원을 찾았지만 이미 늦었다는 판정을 받았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어머님께 고백하자 어머니는 자신의 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던 상황이다"고 말해 주위를 눈물 짓게 했습니다. 참고로 유상철은 지난 1997년 지금의 부인 최희선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답니다.